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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중국편들어서 욕먹고 있는 중국출신 아이돌

작성일 : 2019-08-19 20:46 작성자 : 세이라 (wognswotjr@gmail.com)

홍콩정부가 중국본토로 범죄자를 송환하는 법안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법안은 홍콩의 민주주의 운동가 등을
중국으로 보낸다는 내용으로 악용될 수가 있어
이를 우려한 홍콩사람들이 반대 시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홍콩 행정장관은 일단 이 법안에 대해 '죽은 법안이다'라고 발표했으나

완전 폐지된 것은 아니기에 홍콩의 반대 시위 세력은 계속해서 시위를 이어나갔는데요

이러한 시류 속에서 지난 4일부터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출신 아이돌 멤버들이 자신의 공식 SNS에
중국 깃발 사진과 함께 "오성홍기에는 14억 깃발 보유자가 있습니다.
나는 깃발 소지자입니다"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포스팅 내용은 반대 시위 세력의 깃발에 맞서는 내용으로 홍콩과 대만, 마카오는
중국이며 합법적인 정부는 중국이 유일하다는 원칙을 내포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갓세븐 잭슨, 아이오아이 주결경, 에프엑스 빅토리아, (여자)아이들 우기, 프로듀스X의 토니/위자월, NCT 중국활동 유닛 WayV 멤버, 세븐틴 디에잇/준, 엑소 레이 등이 이러한 게시물을 등록했습니다

 



중국 출신의 연예인들이 이러한 영토 분쟁, '대만, 홍콩을 포함하는 하나의 중국'을 응원하는 게시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3년 전 남중국해 판결(영토싸움) 당시에도
'중국은 한점도 작아질 수 없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당시에도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들의
영토 문제였기 때문에 많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때 국내에서는 이들에게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는데요

첫째로 이는 국제상설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는 처사였고

둘째로 중화사상에 기반한 얘기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이 말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지금도 비슷한 양상의 네티즌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출신 아이돌 멤버들은 이어 '우리는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는 홍콩 시위대가 폭력적으로 진압되는 장면이나
진압 중 실명위기를 맞은 시위자가 생기면서 경찰에 대한 불만들이 나왔는데, 이를 옹호하는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지난번 남중국해 때와 같이 민주주의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공산주의이자 중화사상(크게보면 고구려, 발해 등을 중국에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까지)을 가진 중국 출신 연예인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물론 반대의 의견도 있습니다

첫째 '해당 게시글을 올리지 않으면 해당 연예인의 활동과
신변이 보장되기 힘들다' 라는 것이고

둘째로는 이미 공산주의 아래에서 그렇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세뇌당한 것이고 어쩔 수 없다,

셋째로는 정말 홍콩 시위대가 과격한 폭력을 보였고
이에 대응해야하는 홍콩경찰도 안타까워 올렸다는 의견들입니다

최근 엑소 레이가 삼성이 홈페이지에 중국 영토표시를 모호하게 했기 때문에
계약을 파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는데요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출신
연예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